👧 : 그래서 그 선배 돈 많은 남자랑 결혼했다고
나 무시하고 자랑하더니 집이 반전세라잖아 ~
👩 : 아 진짜~~? (근데 반전세가 뭐지?)
예전에 한 번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은 혹시 이런 적 있으신 분 안 계신가요?
전세도 알겠고, 월세도 알겠고, 자가도 알겠는데
반전세는 뭔지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
아마 이 글을 클릭했다면 정확한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실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알아본 내용을 쉽게 알려드리기 위해 가져왔습니다!
전세와 반 전세의 차이와 함께 장단점도 알려드릴게요!
일단 집을 구매하지 않고도 거주할 수 있는 형태가 3가지가 있습니다!
전세, 월세, 그리고 반전세 에요!
각각의 기준과 함께 장 단 점을 차례대로 알려드릴게요!
월세
전세금을 다 내기는 부담스럽고, 하지만 다달이 나눠 낼 수는 있을 거 같을 때,
집주인에게 전세금보다 적은 금액을 보증금으로 내고,
매달 집세를 내면서 임대하는 형태를 말해요!
계약기간은 1년 , 2년, 3년으로 단기로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거 형태예요.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에 대한 부분만 돌려받을 수 있고,
매달 납부한 집세는 돌려받을 수 없어요.
이런 식으로 매물이 나오고
앞에 2,000 은 보증금 2,000만 원
뒤에 80은 월세 80만 원이라는 뜻입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까지 대표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임대 방식이에요!
지역적 특징에 따라 아예 보증금이 없는 무보증 월세나
대학가 근처는 6개월, 1년 단위로 월세를 한 번에 내고
거주하는 연세 같은 '사글세' 개념의 방도 있어요.
최근 전세대란이 일어나면서 전세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였던 적이 있잖아요!
그때는 월세 매물이 정말 많았어요.
금리가 떨어지면 월세보다는 전세로 매물이 인기가 많아요.
매달 내는 대출이자와 월세 중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 비교해 보고
금리가 낮을 때에는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여 전세로 구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월세를 월하는 수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월세 선호도가 자동으로 올라가요!
주택담보대출을 해서 내는 이자가 월세보다 높으면 굳이 돈을 빌릴 이유가 없죠.
하지만 이것도 수치에 의한 계산일 뿐 아무도 몰라요!
집주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금리가 높으면
전세금을 받아 저축만 해도 들어오는 이자가 많으니
월세보다는 전세로 높은 보증금을 받기를 원할테고,
금리가 떨어지면, 은행 이자보다 받는 월세가 나을 테니
월세를 더 많이 내놓을 테니 말이에요.
그러니 시기마다 월세의 가격은 천차만별이 될 수 있으니
집을 구하는 시점을 잘 알아보고 구하시는 편이 좋아요.
보통 대학가 근처는 학기가 시작하면 월세가 많이 올라요.
금리 변동에 따라도 월세나 전세가가 많이 차이나기도 하고요.
내가 살고 있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내가 들어온 금액보다 말도 안 되게 보증금 가격이 오르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
내가 집을 나갈 때 보증금을 못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 생겨요,,
( 어쩔 수 없이 패해는 세입자가 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이럴 때일수록 세입자를 보호해 주는 법에 자문을 구하는 방법도 알아주면 좋아요!)
전세
월세와는 다르게 매달 내는 금액 없이
보증금만 집주인에게 맡기고
거주하는 임대 형태를 말해요.
저는 처음에 사실 이런 전세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돈을 주고 집을 빌리는데 나중에 나갈 때도 돈을 그대로 돌려받으니
뭔가 공짜로 집에 살게 해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알고 보니 집주인은 보증금을 받고
이 돈으로 투자를 하거나 은행 이자를 받아
이득을 취하는 방식으로 돈을 번다고 하니,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다달이 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월세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메리트를 느끼는 임대 형태예요.
이러한 전세 형태의 임대 거래는 우리나라에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썰에 의하면 강화도 조약 때부터 일본이 머무는 곳을 만들고 농촌인구가 이동하며
서울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해요, 그러면서 집이 부족하니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집을 일정한 맡기고 빌렸다고 해요!
그 관심을 6.25 이후 산업화 과정에 서울로 또 한 번 인구가 몰리자 반복되었다는 썰!
살 짤 정겨운..? 이야기지만, 60년대 이후 계속 집값이 올라 유지되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반전세는 뭘까요?
반전세
월세와 비교했을 때, 보증금이 훨씬 많고, 매달 내는 집세가 더 저렴한 임대 형태예요!
전세만큼의 목돈이 들지 않으면서 매날 내는 월세의 부담도 적어지니 인기가 많죠.
딱 전세와 월세의 중간!
월세와 반전세를 구분하는 방법은
월세를 20년 동안 낸다고 계산했을 때
20년 치의 월세보다 보증금이 크면 반전세!
월세가 더 크면 월세 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러니 내 집마련을 꿈꾸는 청년들이 반전세를 많이 찾는다고 해요!
특히 반전세는 부동상시장이 과열되지 않았을 때 많이 나오는 매물이에요.
1. 집값이 크게 변동 없을 때
2. 대출 금리가 올랐을 때,
3. 정부의 부동산 매매규제가 심할 때 등등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아요,
하지만 목돈 없이도 전세처럼 집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반전세 매물이 있다면 월세보다 먼저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 오늘은 월세 / 전세 / 반전세에 대해 알아봤어요!
제가 공부한 내용들이니 만큼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지만
긴가민가한 정보들은 최대한 제외했으니 같이 공부하고 부자 됩시다!!
다음번에는 자취방 구하는 꿀팁과 함께 예상 짜는 법으로 돌아올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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